2025/03/06 3

2004년 악몽의 토마토 펄프 문제.

가끔 식품기사 문제 해설 업로드하려고 하는데, 나는 아는 것이 짧아서 전공서와 이하 링크의 전대식기님, 그리고 근본 애옹주님 블로그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특히 오늘처럼 풀이 흐름이 완전히 동일하게 가는 경우 그것이 블로그라면 상단에 링크부터 첨부하고 진행한다. 다만 전공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내가 추가로 설명해놓은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요즘 취업한다고 자소서 쓰고 영어공부만 하고 있으니 공학적 마인드가 소멸되는 느낌이라 계산문제 위주로 작성할 예정. 취미처럼 하는 거라서 피드백 아주아주 감사하게 받습니다 저도 잘 몰라요!)   이번 문제는 내가 기사공부를 하던 시점에는 버리고 갔다. 아 어떻게 푸냐고~ㅋㅋ사람이라는 게 취득하기 전에는 너무 불안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보면 포..

2~3개월 블로그를 쉬었다. 그리고 이것저것.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블로그 목적성에 맞지 않는 글을 많이 썼는데, 그 과정에서 흥미를 다 잃었다.그리고 기본적으로 일상 기록 목적이 크다 보니, 아무리 모자이크를 하더라도 사진 업로드 과정에서 불안한 점이 있었다.   특히 여행 관련 포스팅은 여행 시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시작부터 끝까지 묘사하도록 노력했는데 이것도 꽤 지치게 하는 이유였지 싶다. 그리고 '포스팅해도 되는 것'과 '포스팅하면 안 되는 것'의 경계가 있어 어느 정도 긴장하게 되는 요인이기도 했고.   퇴사한 지 반년이 넘었다. 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식품기사, 위생사 모두 합격했고 12월 하순쯤부터 본격적으로 취직을 준비중인데 정말 쉽지가 않다.   성인 이후로는 본인 인생은 본인 책임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20대 인생은 10대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