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제도 후기: 이력서 상담 (4회차 상담)

3회차는 여기에.

https://jellyfish-travel.tistory.com/85

국민취업제도 후기: 초기상담 (3)

 

일단 12/31 연말 잘 보내세요.

연말이니 오늘은 핵심만 짧고 간단하게.

 

#정보

- 구촉수당은 무조건! 당일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하루라도 늦게 신청하시면 못 받아요.

주말에도 그대로 운영합니다. 제가 이번에 12/29신청이었는데 일요일이길래 음 다음날 신청이겠지~ 했다가 큰일남.

상담사님이 알아봐주신다고는 하시는데 특별한 사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 다만 따로 알아보니 7일 이내에 가능하고 저처럼 주말에 운영하는 것 모르고 신청 못한 분들 7일 이내에 신청한 경우가 있기는 하네요. 결과 공유하겠습니다.

 

#상담내용 (개인 이력서 관련 내용이라 크게 득 되실 것 없습니다. 상기 정보만 읽고 넘어가시면 굿)

(나중에 비공개로 돌릴 수 있습니다)

 

- 이력서 관련

1) 짧게 기술하는 것은 마침표 빼는 게 더 가독성이 좋겠다.

2) 학과 전체에 대한 언급보다는 개인을 강조하자. (직무역량)

3) 

4) 입사포부의 경우 신입은 크게 묻지 않지만, 

선배님에 대한 이야기를 줄이고, 졸업생 특강 정도의 단어로 대체하며 그 강연에서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 쓰자.

 

+) 사회생활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을 물을 수 있는데 이런 것에서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 개선방안 등을 같이 쓰거나

면접 때 이야기하면 좋다.

 

+) 사회생활 팁을 여쭸다.

1) 나 미워하는 사람.

- 어딜 가나 안 맞는 사람 있는 거 안다.

- 어떤 경우에는 내가 잘못한 게 없어도 미워하는 것도 안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

- 어떻게 해야 좋을까?

 

A. 

- 일단 내가 그렇게 느꼈으면 그게 맞다.

- 아예 대응을 안하면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점점 심하게 괴롭힌다.

- 감정을 드러내는 건 (예의없는 등) 별로고

- 제가 뭐 실수한 것 있나요?하고 묻거나

- 또는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넘겨라.

- 단지 웃으면서. 평소에도 웃으면 좋고, 아무튼 좀 웃으면서 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지난번에도 말씀하셨는데 내가 표정관리가 좀 필요하긴 한가벼)

 

+) 면접복장과 면접사진

- 면접복장은 어느 정도 계절에 맞게 입어도 좋음.

(흰니트 이야기하니까 안에 카라있는거 하나 받쳐입고 가지고 있는 까만 블레이저 걸치는 쪽으로 말씀하심.

 

- 면접사진의 경우에는 (내가 앞머리가 있는데) 이마는 까고,

이 때는 옷을 합성하더라도 (예시사진 주신 것) 예시사진 형태에 맞추면 좋겠다고 하셨음.

기존 사진이 흰 셔츠에 그냥 단정하게 하고 찍은 사진이었는데 조금 더 격식을 갖춰야하나봐.

센터에서 제휴한 곳이 있어서 증명사진 촬영권도 주셨다. 한달 안에 찍어야 함!!